'슈퍼맨' 준우, 개 공포증 극복..구혜선 애완견 목욕까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8 17: 08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우가 개 공포증을 극복했다.
준우는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구혜선의 애완견인 감자를 돌보며 개 공포증을 이겨냈다.
준우는 감자를 본 뒤 겁을 먹었지만, 구혜선과 장현성의 노력으로 친하게 지내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준우는 감자를 맡아 돌보는 미션을 받고 목욕까지 시키며 개에 대한 공포증을 완전히 이겨냈다.

장현성은 "정말 만족한다. 남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일일지 모르지만, 준우에게는 정말 큰 노력이고 성장이다"고 말했다.
준우는 감자를 만지는 것에 서슴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친근하게 개와 악수를 하는 등 미션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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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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