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세윤 부녀, 목으로 훌라후프 '희번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8 17: 11

배우 정웅인-세윤 부녀가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며 예능감을 뽐냈다.
정웅인과 세윤 부녀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취짐 전 훌라후프를 함께 돌리며 시간을 보냈다.
유연한 세윤은 훌라후프를 곧잘 돌렸고 아빠 정웅인 역시 조금은 불안정한 포즈였지만 훌라후프를 돌리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이어 세윤은 아빠에게 "나는 목으로 돌릴 수 있다"며 훌라후프를 목으로 돌렸고, 아빠는 그런 딸의 모습에 폭소했다. 정웅인 역시 딸을 따라 목에 훌라후프를 걸어 돌렸고, 두 사람의 코믹한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정웅인-세윤 부녀와 함께 강원도 정선군 덕우리 대촌마을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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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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