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타블로와 강혜정의 영상 통화를 통해 깜짝 등장, 하루와 인사를 나눴다.
공효진은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와 강혜정이 하는 영상 통화를 통해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타블로는 강혜정에게 "지금 놀러갔느냐. 술 먹고 있느냐"고 물었고, 강혜정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에 타블로는 갑자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횡성에 함께 놀러간 공효진이 영상 통화를 통해 등장한 것. 타블로는 "어머. 이렇게 처음 뵙네요. 제가 정말 공효진씨 팬이에요"라며 수줍은 고백을 했다.
공효진은 "정말 반갑습니다. 곧 봬요"라며 인사를 한 뒤 하루에게 "하루야 이모야. 엘사 이모. 기억나?"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하루는 "나는 이모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공효진을 알아봐 타블로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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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