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수 감독 “포기하지 않은 점 좋아”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5.18 17: 30

두산 베어스의 연승이 7연승으로 끝났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9로 크게 패하며 7연승이 중단됐다. 선발로 등판한 노경은이 3⅔이닝 동안 10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한 것이 컸다.
두산의 송일수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한 순간에 지는 흐름이 됐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득점한 것은 좋았다. 내일부터 4일간 휴식인데, 잘 준비해서 주말 3연전을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휴식기에 들어가는 두산은 오는 19일에 쉰 뒤 3일간 잠실구장에서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23일부터는 잠실에서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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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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