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현성, 장인어른 양택조 위해 직접 생신상..'훈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8 17: 37

장현성이 장인어른인 배우 양택조를 위해 직접 생신상을 차리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장현성은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택조의 생일을 위해 직접 생신상을 차렸다.
이날 장현성은 불고기와 전, 케이크와 한우를 넣은 미역국을 직접 만들었다. 장현성은 집을 방문한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기대해도 좋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다"며 청산유수 같은 말을 건넸다.

장현성의 음식을 맛본 양택조는 "불고기가 정말 맛있다. 이 정도면 요리 천재다"라고 말했고, 장모님은 "눈물이 다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장현성은 인터뷰에서 "사실은 불고기 양념 소스를 사서 만든 것이다. 장모님이 레시피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난감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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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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