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5.18 17: 44

NC 다이노스가 3연패 뒤 귀중한 1승으로 두산 베어스의 8연승 도전을 막아섰다.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4회초 8득점한 타선의 집중력과 선발 태드 웨버의 호투를 발판 삼아 9-4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NC는 24승 17패가 되며 3위를 탈환했다.
NC의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3연패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선발 웨버는 위기 상황에서 집중력 있는 투구로 6이닝 동안 1실점만 했고, 타선도 한 이닝에 8점을 얻는 응집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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