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아버지가 딸 추정화의 예비사위 존재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추계이는 18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정화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고백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추정화는 아버지의 생일상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시간될 때 소개를 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물론 추계이는 추정화의 고백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윽고 "몇 년 만났냐", "몇살이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추정화는 "5살 연하의 남자친구고 6년 만났다"고 답했다.
추계이는 인터뷰에서 "질투가 조금 났던 것 같다. 시집을 가긴 가야 할 텐데 직접 들으니까 복잡했다"며 "유도시합에서 이기면 허락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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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