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유임스본드편 주인공 되다 ‘깜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18 18: 34

‘런닝맨’ 김종국이 ‘유임스본드’편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멤버들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돌아온 유임스본드’ 편으로 이동했다.
갑자기 각자 감옥에 갇힌 채 녹화를 시작한 멤버들은 어리둥절 했다. ‘유임스본드’편의 주인공은 분명 유재석이었는데, 그 역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지 못했다. 멤버들은 미션지에 적힌 대로 건물 도면을 찾기 위해 건물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개리, 유재석과 만나 미션 자체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을 의심해 김종국에게 이를 알리려던 하하는 김종국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됐다. ‘유임스본드’가 아닌 ‘꾹임스본드’가 주인공이었던 것.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신비의 알약’을 찾아 헤맸다. 이 알약을 가장 먼저 찾은 김종국이 ‘시간여행’의 주인공이 됐다. 능력자 김종국이 어떻게 모두를 ‘아웃’시킬 지 기대하게 했다.
sara326@osen.co.kr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