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오피스텔 붕괴, 20도 이상 기운 건물..철거 도중 무너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5.18 18: 44

아산 오피스텔 붕괴
아산 신출 오피스텔이 철거작업 중 붕괴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 아산시는 18일 오전부터 건물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나, 오전 11시 55분쯤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에 위치한 7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두 동 중 하나가 20도가량 기울어져 현장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완공까지 열흘 남은 상태고, 아직 입주가 이뤄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가능성이 있어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산 오피스텔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산 오피스텔 붕괴, 이유가 뭐야" "아산 오피스텔 붕괴, 그 동안 몰랐나" "아산 오피스텔 붕괴, 사람 있었으면 큰일 날뻔" "아산 오피스텔 붕괴, 북한과 다를 것이 없다" "아산 오피스텔 붕괴, 평양아파트처럼 무너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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