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마라톤에 수찬-태은 동행..'깜찍'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8 19: 32

배우 차태현이 '1박 2일' 마라톤 현장에 아들 딸인 수찬과 태은을 데리고 등장했다.
차태현은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수찬과 태은을 데리고 마라톤 현장을 찾았다.
이날 차태현은 복불복에서 승리해 간밤에 조기 퇴근을 한 상황. 마라톤 현장에 남겨진 김주혁, 김종민, 데프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한 것이다.

태은은 카메라를 보고 방긋 웃었고, 텐트 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삼촌들을 직접 깨우며 천사같은 모습을 펼쳤다.
김주혁은 "태현이 아기다"라며 태은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태은은 김주혁에게 손 뽀뽀를 해주며 애교를 선보였다.
수찬 역시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등장, 차태현을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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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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