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사전투표, 총 8만 3천여명 참여..22일 본투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8 20: 31

차세대 리더를 뽑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사전투표가 종료됐다.
'무한도전'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 17, 18일 양일간 '무한도전'의 선거특집 '선택 2014'에 참여한 참가자의 수는 총 8만 3천여명으로 17일에 3만 4천여명, 18일에 4만 8천여명이 참여해 한 표를 행사했다.
이제 남은 것은 오는 22일 열리는 본투표로,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다르게 서울의 투표소 2곳(여의도 MBC 로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1층 시민 쉼터)에서 열리며, 그 외의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무한도전' 측은 선거 참여자 수를 공개한 것과 동시에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5/22(목) 본 투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사전 투표는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제작진은 투표와 함께 출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22일 본 투표 당일 6시 투표 종료 시점, 멤버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검표는 투표가 끝나는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동검표기와 무한도전선거관리위원회 인력들의 수검표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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