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다, 부산오픈 챌린저 단식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19 00: 14

소에다 고(122위, 일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소에다는 지난 18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미 왕(155위, 대만)을 2-0(6-3, 7-6)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소에다는 개인 통산 14번째 챌린저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부산오픈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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