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 시작전 레예스가 햇빛 반사 방지를 위해 눈 밑을 검게 칠하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첫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5리에서 3할3리로 내려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토론토에 2-4로 패했다. 텍사스는 4연패에 빠지며 20승 2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텍사스는 닉 마르티네스를, 토론토는 R.A. 디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