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1위·'해피선데이' 맹추격..'일요일' 꼴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19 07: 28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일요일 예능 왕좌를 수성 중인 가운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가 이를 맹추격하는 모습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기준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일밤'이 일요일 예능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해피선데이'는 꾸준히 시청률 오름세를 보이며 '일밤'을 압박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일밤'은 11.3%를 기록, '해피선데이'와 불과 0.9%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7.1%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모든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배우 정웅인의 딸 세윤의 모습, '진짜 사나이'에서는 박건형은 박건형이 한 치의 오차없는 '각'을 선보이며 의장대 출신의 자존심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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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KBS,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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