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9개 차트서 1위…'차트의 여왕'은 달랐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19 08: 03

가수 아이유가 9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음원퀸' 자리를 지켰다.
지난 16일 발매된 아이유 새 앨범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 이야기'로 19일 오전 현재 국내최대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9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중 대부분의 차트에서는 앨범 수록곡들이 줄세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공식활동을 하지 않는 리메이크 음반으로서, 이같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건 이례적인 현상이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를 비롯해 故 김광석의 ‘꽃’,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곡을 선보였다.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통해서는 원곡 가수들인 김창완, 클론과 직접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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