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칸] '끝까지간다', 마켓서 관심 급증.."고무적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19 08: 05

영화 '끝까지 간다'가 제67회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현지 마켓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마켓 관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각) OSEN에 "'끝까지 간다'에 대한 현지 언론과 마켓 관계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끝까지 간다'가 잘 나왔다는 반응이 많더라"며 "다들 '끝까지 간다'에 대해 호평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어떤 관계자는 '고무적이다'라며 흥분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시작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고건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선균이 형사 고건수 역을 맡아 위기를 헤쳐나가려 발버둥 치는 인물을 연기해냈으며 조진웅은 고건수를 협박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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