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혜은, 신스틸러의 귀환..김재중 또 만난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9 08: 34

'트라이앵글'의 파격 신스틸러 김혜은이 재등장한다.
김혜은은 19일 오후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다시 한 번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트라이앵글' 1-2회분에 고기집 여사장 김여사로 특별 출연했던 김혜은은 당시 극 중 허영달(김재중 분)을 향한 저돌적이고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방송 이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그녀의 재등장은 '트라이앵글'의 극 전개에 있어 또 다른 임팩트 있는 신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 김여사는 이번에도 허영달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며 사랑의 욕망에 제동을 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그런 김여사와 허영달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돋보인다. 단정한 옷차림과 헤어 등 정돈된 모습으로 등장한 김여사는 냉정을 찾은 듯한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은의 재등장은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 출연이지만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전해 단순한 재등장이 아님을 암시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 허영달, 윤양하(임시완 분) 세 형제가 헤어지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게 된 진실이 한 꺼풀씩 벗겨지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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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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