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더 이상 또 다른 '트와일라잇' 시리즈 출연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패틴슨은 자신의 출세작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대한 언급에 "내겐 더 이상 또 다른 '트와일라잇'은 없을 것이다"라며 "나는 너무 늙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1986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9살이다.
패틴슨은 지난 2008년 '트와일라잇'에 출연해 뜨거운 데뷔를 한 이후 ‘뉴문’(2009), ‘이클립스’(2010), ‘브레이킹던-파트1’(2011), ‘브레이킹던-파트2’(2012) 등 총 5편의 시리즈에 참여했다.

한편 패틴슨은 영화 '더 로버'를 통해 이번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더 로버'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칸영화제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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