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 8살 연상 박준금 프러포즈에 ‘손등키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9 11: 39

개그맨 지상렬이 8살 연상녀 박준금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박준금과 지상렬이 JTBC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재혼 생활을 시작한다. 이 두 사람이 맺어지게 된 계기는 박준금이 8살 연하의 지상렬을 재혼 상대자로 직접 지목했기 때문.
긴장한 모습으로 아내와의 첫 만남 장소에 먼저 도착한 연하 남편 지상렬에 뒤이어 나타난 박준금은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오픈 스포츠카에서 내려 지상렬에게 장미 꽃다발을 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신여성’의 모습을 보였다.

노총각 지상렬은 난생처음 받아보는 프러포즈에 어쩔 줄 몰라 하며 평소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을 연상케 하는 지상렬, 박준금 커플의 로맨틱한 첫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님과 함께’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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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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