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김시후, 12년 후 훈남의사로 첫등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9 11: 45

배우 김시후가 ‘달래 된, 장국’에서 훈훈한 첫 등장을 알렸다.
JTBC 주말드라마 ‘12년 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윤재원)’은 지난 17일 아역 분량인 제 1막을 마무리 짓고 성인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제 2막을 열었다.
김지후는 지난 18일 유준수(남궁민 분)의 동생인 유준성(김시후 분)의 성인 모습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후는 레지던트 1년차 꽃미남 외과의사인 유준성 역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주다해(이태임 분)를 보기 위해 병원에 출근하는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자신이 맡고 있는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새하얀 얼굴과 훈훈한 외모로 다혜의 관심을 바라는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새로운 연하남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으며, 앞으로 이소연, 남궁민, 이태임과 함께 4각 로맨스를 형성하며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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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달래 된, 장국’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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