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농익은 여배우 매력폭발 ‘우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9 12: 42

배우 이연희가 농익은 여배우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연희는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 6월호 커버와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연희와의 커버 촬영은 꽤 몇 달 전부터 공들여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이를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이 뭉쳤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연희는 펑크, 머스큘린, 레이디라이크, 걸리시 등 총 8가지 다른 무드를 표현했다. 특히 매 컷마다 다른 분위기를 표현한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튜디오와 야외 로케이션, 두 곳을 움직여야 하는 꽤 녹록하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셔터 소리만 들리면 금새 감정을 이입하고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옷을 표현하는 등 그녀는 어느새 농익은 여배우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연희는 하필 한낮 최고 기온의 날씨에 도톰한 옷을 입고 옥상 위 뜨거운 햇빛과 마주했어도 단 한번 찡그린 표정 없이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했다.
촬영 당시 이연희는 “며칠 후 하와이로 오롯이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며 “돌아와선 영화와 드라마 등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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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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