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이다희, 백허그 장면 포착..무슨 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19 13: 48

‘빅맨’ 최다니엘이 이다희에게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7회의 한 장면으로, 결연한 표정으로 소미라(이다희 분)를 등뒤에서 끌어 안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석은 자신의 청혼을 회피한 미라에게 화가나 돌아가신 미라의 아버지의 공금횡령을 운운하며 그에게 상처를 안겼다. 이에 슬픔을 감추지 못한 미라는 김지혁(강지환 분)과 키스를 했고, 이는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 미라와의 관계가 밝혀질까 늘 전전긍긍해왔던 동석이 회사 한복판에서 미라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회복되는 전환점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동석의 공개적인 백허그에는 숨은 반전이 있을 예정”이라며 “동석과 지혁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한 미라의 삼각로맨스가 불타오르게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지혁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품던 진아(정소민 분)가 부모님 몰래 유전자 검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한 바탕 폭풍이 불어 닥칠 것이 예고 되기도 했다.
 
한편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김종학 프로덕션, KBS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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