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랑 싸움? 결혼하니까 빨리 화해하게 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9 14: 22

배우 이선균이 "결혼을 한 후에는 사랑 싸움할 때 빨리 화해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19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싸움이 오래가는게 싫다. 연애할 때는 좀 오래 갔는데 결혼하니까 빨리 화해하게 된다. 애들 때문에 오래 갈 수도 없다. 싸우고도 밥 먹여야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선균은 술버릇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새벽까지 먹는다. 대학 때부터 연극을 하다보니, 연습 끝나고 술을 마시다 보면, 첫차 뜰 때까지 마시게 돼서 생긴 버릇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29일 영화 '끝까지 간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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