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김승혁, JLPGA 이보미, EPGA 히메네스 동시 우승, 허윤경 준우승!
스릭슨 소속 선수들이 한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승전보를 올렸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www.dunlopkorea.co.kr, 이하 던롭)는 지난 18일 소속 프로인 김승혁, 이보미, 미겔 앙헬 히메네스가 국내, 외에서 동시에 우승을 거뒀고 허윤경 또한 준우승을 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김승혁은 KPGA SK텔레콤 오픈에서 11언더파를 기록, 생애 첫 우승으로 10년 무명의 설움을 떨쳐냈다. 같은 날 이보미는 JLPGA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려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총상금 부문에서도 1위로 나섰다.
‘대기만성형’ 골퍼 히메네스는 스페인 카탈루냐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인 오픈에서 생애 21승째의 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EPGA 최고령 우승 기록을 50세로 끌어올렸다. 또 허윤경은 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에서 팽팽한 승부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동시다발적으로 거둔 이번 우승을 기념해 던롭은 19일부터 25일까지 '스릭슨's 챔피언 위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우승 퍼레이드를 기록한 세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볼 제품명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릭슨 Z-STAR 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김승혁, 이보미, 히메네스, 허윤경의 사용구이자 최경주, 박인비의 볼로도 잘 알려진 스릭슨 Z-STAR 볼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스핀 성능으로 인해 프로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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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