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주사에 대해 "화장실인 줄 알고 장롱에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함께 자취하는 친구가 매일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린다는 사연에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나도 20대 초반에 형이랑 같이 방을 썼는데 화장실인 줄 알고 장롱문을 열고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철, 박휘순, 전효성, 지나 역시는 고민 주인공의 사연에 공감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안녕하세요'는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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