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송재희-김경란 측 "동료로 돌아가 서로 응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9 16: 56

  배우 송재희와 전 아나운서 김경란 양 측이 결별을 공식 인정하며 "동료로 돌아가 서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송재희와 올 초 결별한 것이 맞다"며 "동료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희 측 역시 이날 OSEN에 "올 초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라고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8개월 여 만에 이별하며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편 송재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이며 앞서 드라마 '구암 허준', '그래도 당신', 영화 '파리널리', '설해' 등에 출연했다. 
김경란은 KBS 퇴사 후 케이블 채널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E채널 '연애전당포'에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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