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를 응원차 칸 영화제를 찾았다.
짐 스터게스는 19일(현지시각),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도희야'(정주리 감독) 공식 스크리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검은색 수트를 차려 입고 극장을 찾은 짐 스터게스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공식 영화 상영 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화 상영 시작 후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 옆자리에 앉아 나란히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배두나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이기에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도희야' 공식 상영 참석은 눈길을 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감독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해 2월에는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을 통해 둘의 열애설이 처음 등장한 이후,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 서울 목격담 등으로 열애설이 재차 불겨졌지만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따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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