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인리발전소 화재, 25분만에 진화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5.19 18: 26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당인리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19일 오후 4시 30분경 시작된 화재는 사고발생 25분만인 오후 5시 정도에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당인리발전소에서 폭발음 두 번이 난 뒤 연기가 치솟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원인은 변압기 폭발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은 소방당국의 추가조사가 있어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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