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 스터게스, 나란히 '도희야' 관람..서스럼없이 애정과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19 20: 41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19일(현지시각), 칸 드뷔시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에 참석해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짐 스터게스는 공식 상영 전 드뷔시 극장에 모인 영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극장 내에 착석, 무대인사를 위해 올라온 배두나를 향해 아낌 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무대인사가 끝난 뒤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 옆자리에 착석 같이 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상영이 끝난 뒤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를 비롯해 '도희야' 배우들에게 박수를 치며 응원을 보냈고 배두나는 그런 짐 스터게스의 모습에 환한 미소로 답해 시선을 모았다.
게다가 극장 밖으로 나온 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감독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해 2월에는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을 통해 둘의 열애설이 처음 등장한 이후,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 서울 목격담 등으로 열애설이 재차 불겨졌지만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따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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