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이 이희준에게 다시 연락, 한지붕 가족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1회분에서는 유나(김옥빈 분)가 학원 선생의 자살로 비워진 방에 창만(이희준 분)을 입주시키려고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다세대 주택 2층 방에서 살던 학원 선생이 자살해 방이 비었다. 이에 다세대 주택의 주인 한사장(이문식 분)은 정노인(정종준 분)을 올려 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정노인은 다리가 불편해 계단을 오르 내리기 힘든 상황. 이를 안 유나는 입주할 사람을 찾겠다며 창만에게 전화해 만났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김희정, 정종준, 조희봉,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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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나의 거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