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데뷔작 ‘방과 후 복불복’, 인기상승에 새삼 화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20 08: 06

차세대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서강준의 데뷔작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 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 픽쳐스 그룹에이트)'이 새삼 화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완벽한 연하남 국승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예 스타로 각광 받고 있는 서강준은 지난 해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드라마툰이라는 신선한 장르와 국내 최초 배우 그룹의 탄생을 알린 ‘방과 후 복불복’은 최근 주연 배우 서강준의 상승세에 힘입어 다시금 포털 채널에 재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 9월 첫 선을 보인 '방과 후 복불복'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 발랄한 다섯 명의 꽃미남 뽑기 부원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그린 작품. 서강은 극 중 노랗게 탈색한 헤어 스타일과 반항아 적인 이미지의 남자 주인공 서강준 역을 맡아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데뷔 후 불과 4개월 만에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으로 가능성을 인정 받은 서강준은 곧 바로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과 함께 남자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 되는 직진 행보를 보였고 이 작품으로 ‘국민 연하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영화와 예능, 광고 등을 동시다발 적으로 섭렵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다른 멤버인 팀의 막내 이태환도 tvN ‘고교처세왕’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활동 신호탄을 쐈고 공명 은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와 ‘도희야’를 통해 영화로 먼저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서강준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활동 소식도 하나 둘 들리고 있어 당분간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방과 후 복불복’ 재방영의 일등공신 서강준은 최근 신민아, 조정석 주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 엉뚱한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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