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당인리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당인동 당인리 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은 사고 발생 30분만인 오후 5시 정도에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불이 발전소의 6만kw짜리 변압기인 4호기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인리발전소 폭발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은 "당인리발전소에서 폭발음 두 번이 난 뒤 연기가 치솟았다"고 증언했다.
현재까지 화재원인은 변압기 폭발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은 소방당국의 추가조사가 있어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인명피해 없어 다행" "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눈만 뜨면 사고네" "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안전사고 조심해야 하는데" "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요즘은 뭐가 터져도 가슴이 철렁" "당인리발전소 폭발사고, 요즘 왜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트위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