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민희 '우는 남자', 6월 4일 19금 개봉 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20 09: 46

영화 '우는 남자'(이정범 감독)가 6월 4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우는 남자'는 지난 2010년 신드롬을 일으킨 '아저씨'를 만든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 영화는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를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 '아저씨'에서 보여줬던 스타일리시한 감성 액션을 다시금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우는 남자'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만큼 한국에서 표현된 적 없는 리얼한 총기 액션이 펼쳐질 예정.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 극장가에서 흥행에 성공할 지 관심을 모은다. 장동건, 김민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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