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세월호 참사 다룰까? "고민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20 10: 22

tvN 'SNL코리아' 제작진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다룰지 고심 중이다.
20일 'SNL코리아' 측은 OSEN에 "이번주 방송에 대한 구체적인 콘셉트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특히 세월호와 관련된 내용은 어떤 식으로 풀어낼지를 놓고 고민중이다"고 밝혔다.
'SNL코리아'는 지난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애도에 동참하는 의미로 5주동안 결방을 이어왔으며, 오는 24일 6주만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 이날 호스트는 가수 조성모로 확정됐다.

tvN 측은 "사전 VCR 촬영 세부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금주 내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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