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재중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왕건이파의 보스로 등극한 김재중이 수하들과 포효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형형색색의 티셔츠에 초록색 바지를 입고 허세 충만한 자세로 먼 곳 어딘가를 응시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일원들과 패기 어린 표정으로 거친 숨을 몰아 쉬는 모습에서은 극 중 허영달의 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김재중은 독특한 말투와 행동 등으로 이미 자신만의 건달 두목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극중 절친인 신승환과 쇼리는 물론이고, 왕건이파로 모인 연기자들을 독려(?)하며 지옥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진짜 보스 같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매회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김재중이 이번에는 한층 향상된 보스로 어떤 변신을 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어린 시절 불행한 일로 헤어진 세 형제가 어른이 돼 다시 만나게 된 후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20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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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