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닥터이방인’ 후속 ‘유혹’ 남자주인공 확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0 11: 58

배우 권상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SBS의 한 관계자는 20일 OSEN에 “권상우 씨가 ‘닥터이방인’ 후속인 ‘유혹’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상우는 지난 해 MBC 드라마 ‘메디컬탑팀’ 종영 이후 7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유혹’은 부인이 있는 한 남자가 빚을 갚기 위해 한 여자로부터 수십억 원의 돈을 받고 몸을 맡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닥터진’의 한지훈 작가와 ‘가문의 영광’, ‘내딸 꽃님이’ 박영수 PD가 손을 잡았다.
‘보고싶다’, ‘금나와라 뚝딱’, ‘기황후’ 등을 제작한 이김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닥터이방인’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