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 속 화보 '눈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5.20 13: 50

영화 '도희야'의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공개적인 애정행각으로 열애설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과거 함께 찍은 화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19일(현지시각) 칸 드뷔시 극장에서 진행된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에 참석해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짐 스터게스는 공식 상영 전 드뷔시 극장에 모인 영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극장 내에 착석, 무대인사를 위해 올라온 배두나를 향해 아낌 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무대인사가 끝난 뒤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 옆자리에 착석 같이 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상영이 끝난 뒤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를 비롯해 '도희야' 배우들에게 박수를 치며 응원을 보냈고 배두나는 그런 짐 스터게스의 모습에 환한 미소로 답해 시선을 모았다.
게다가 극장 밖으로 나온 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서스럼없이 애정을 표했다.
이와 같은 두 사람의 애정행각 목격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 특히 워쇼스키 감독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출연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던 커플이어서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배두나가 지난해 짐 스터게스와 함께 한 매거진 화보 컷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촬영 당시 하퍼스바자 화보 컷에서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커플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때부터 이상하다 싶긴 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비주얼 커플이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공개 열애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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