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칸타빌레’ 고사..“출연 어려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0 14: 59

배우 심은경이 KBS에서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고사했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심은경 씨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어렵게 됐다. 다른 작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에이트는 심은경에게 여자 주인공을 제안하고 논의를 했다. 남자 주인공은 주원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됐던 드라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도 상영됐다.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 리메이크 판은 오는 10월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 '빅맨'과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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