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오랜만에 호흡, 힘들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20 16: 31

5년 만에 컴백한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컴백을 준비하며 느낀 부담감을 전했다.
환희는 2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플라이투더스카이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앨범 준비를 하면서 즐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브라이언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기는 힘들었다. 또 팬들이 오랜만에 내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노래를 좋아해 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브라이언은 "앨범 준비를 하면서 즐거웠다. 큰 회사 밑에 있을 때는 회사의 의견을 따라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환희와 함께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오후 8시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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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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