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 클라라, 그룹 블락비 지코가 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고, 가수 정준영은 이를 검토 중이다.
'패션왕 코리아' 시즌2 관계자는 2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멤버들이 많은 프로그램이기에 아직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패션왕 코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심야 방송임에도 마니아층을 만들어낸 프로그램.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의상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통해 서바이벌 대결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즌 1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를 비롯해 브라이온, 윤건, 김나영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즌2 멤버들의 면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윤진서, 클라라, 지코가 출연을 확정짓고 정준영이 이를 검토중인 가운데 또 어떤 스타가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의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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