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피처링 김나영, 노래 정말 잘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20 16: 55

5년 만에 컴백한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앨범에 참여한 김나영을 극찬했다.
환희는 2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플라이투더스카이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일하게 여성 보컬 김나영이 피처링을 참여한 '알 수 없는 이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환희는 "김나영은 얼굴도 못 봤다. 그런데 노래만  듣고 진실성이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 친구가 우리와 같이 노래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함께 작업했는데,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고 김나영의 보컬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0시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오후 8시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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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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