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유재석 좋아..'런닝맨' 나가고 싶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20 17: 09

5년 만에 컴백한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SBS '런닝맨'을 꼽았다.
브라이언은 2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플라이투더스카이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며, "나는 예능에서는 유재석과 같은 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런닝맨'에는 유재석, 하하, 김종국 등 좋아하는 형들이 있다"며 "잘 아는 사람들과 익숙한 환경에서 예능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오후 8시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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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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