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 벤츠, 풀체인지 'C클래스'·콤팩트SUV 국내 최초 공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20 17: 1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신차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Fascination Mercedes!'를 주제로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와 새로운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The New GLA-Class)'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며 더욱 젊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프리뷰로 선보인다. '더 뉴 C-클래스'는 국내 시장에 6월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와 더불어 넓어진 실내 공간,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공기 역학성이 이뤄졌으며 새로운 차원의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했다.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새로운 콤팩트카다.
'더 뉴 GLA-클래스'는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프리뷰로 선보인다. '더 뉴 GLA-클래스'는 국내 시장에 하반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더 뉴 C-클래스'와 새로운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 2종을 비롯해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의 컴팩트카부터 SL 63 AMG를 비롯한 고성능 AMG 모델,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총 12개 모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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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클래스(위)'와 '더 뉴 GLA-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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