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신인 김하성,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5.20 17: 36

넥센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김하성(19)이 프로 데뷔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넥센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김하성을 2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시켰다. 지난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친 김하성에게 주어진 첫 선발 출장 기회.
한편 넥센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외야수 비니 로티노(34) 대신 이날 1군에 등록된 외야수 박헌도(28)를 8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시켰다. 박헌도는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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