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2년 만에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MC로 복귀한다.
tvN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이영자가 내달 중순부터 방송되는 '택시'의 MC로 합류하게 됐다"며 "현재 이영자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MC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택시'는 지난 15일 방송 이후 새 단장을 위해 휴방에 들어갔다. 방송이 잠시 휴식기를 가지면서 MC였던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홍은희가 하차를 확정지었고, 지난 2012년 '택시' MC를 맡았던 이영자가 다시 합류하게 된 것. 이로써 이영자는 2년 만에 '택시' MC로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영자는 KBS 2TV '안녕하세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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