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티포드 상대로 선제 솔로포 작렬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5.20 19: 05

KIA 외야수 신종길이 시즌 4호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신종길은 2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첫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신종길은 0-0로 팽팽한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2-1에서 LG 선발 티포드의 4구 바깥쪽 직구 밀어쳤고 타구는 좌중월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지난 5월 10일 대전 한화전 이후 열흘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었다. KIA는 이 홈런으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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