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카' 김세영, 한밤에 골프 대회 펼쳤다..열기 '후끈'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0 20: 01

역전의 여왕 프로골퍼 김세영이 한밤중에 골프 대회를 펼쳤다.
김세영은 최근 진행된 SBS 골프 KLPGA투어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 '위너스 카-여왕의 탄생'(이하 위너스카) 녹화 현장에서 MC를 맡은 야구여신 김민아, 얼짱골퍼 임미소와 함께 한밤의 골프 대결을 가졌다.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를 마친 뒤 김세영은 인근의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총 3라운드의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바로 '소원성취 프로젝트-스내그 골프대회'(이하 스내그 골프 대회). ‘골프의 시작’으로 알려진 '스내그 골프' 대회를 앞둔 세 미녀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위너스카’ 제작진과의 약속에 투지를 불태우며 진검 승부를 가렸다는 후문이다.

테니스공 크기의 스내그 골프 공을 과녁에 맞춰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 스내그 골프 대회는 한밤중임에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세 미녀의 승부욕으로 후끈 달아 올랐다. 또한, 갑자기 등장한 움직이는(?) 과녁에 세 미녀와 녹화 현장은 포복절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위너스카’ 김세영 편은 SBS 골프와 SBS SPORTS에서 각각 오는 21일 오전 0시, 21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세영은 지난 18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 원)’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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