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역대 106번째 1000경기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5.20 21: 25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최준석이 역대 106번째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최준석은 20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의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0-6으로 뒤진 8회 정훈의 중전 안타, 이승화와 손아섭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서 박종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역대 16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최준석은 2루 뜬공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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