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임성민 "중 1때 성인영화 자연스럽게 봤다"

방송인 임성민이 중학교 1학년 때 미성년자 관람불과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학창시절 날라리였다”며 “지금 키가 중1때 키다. 또 어른스럽게 생겨서 중학교를 가니까 거의 대학생으로 알더라. 그래서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자연스럽게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는 나이트 클럽을 다녔다”며 “내가 날라리라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 임성민은 “당시 친구들은 내가 아나운서가 된 게 굉장히 놀랍다고 했다”며 “가수나 무용가가 될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대100’은 돌아온 명품보컬 휘성과 팔방미인 방송인 임성민이 출연해 막강한 100인들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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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