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전’ 원미연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원미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mnet ‘100초전’에 마지막 가수로 등장,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열창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인 원미연의 무대. 관객들은 100초 후 원미연이 무대에 등장하자 박수를 치며 반가워했다. 원미연은 1차 투표 결과 200점 만점에 159점을 획득하며 100초 전 점수 1위에 올랐다.

26년차 관록이 돋보인 무대. 무사히 무대를 마친 원미연은 “기다리니까 순서가 온다. 아기 낳고 성격이 많이 죽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운트다운 보컬 전쟁을 표방한 ‘100초전’은 나이와 장르, 경력을 초월하는 무대를 통해 시청자와 관객의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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